28일 CSFB증권은 국민은행에 대해 LG카드 부담 등을 감안해 지난해 손실 추정치를 3천810억원으로 확대하고 올해 이익 전망치는 종전대비 17.6% 줄인다고 밝혔다. CS는 완만한 수익 회복 전망을 근거로 이같이 수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나 큰 모양새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향후 2년간 강력한 수익 확장 구도. 이에 따라 국민은행에 대해 시장상회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는 5만1,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수정.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