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메리츠증권 이희철 연구원은 효성에 대해 섬유부문 실적부진 등으로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9.8%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지난해 영업이익 예상치를 기존대비 8.4% 하향 조정한 2천201억원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2만원에서 1만6,300원으로 수정. 다만 현금흐름 호전에 따른 향후 기업가치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