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5%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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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 S&P사는 28일 거시경제환경 호전에 힘입어 올해 한국의 신용도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신용카드 자산의 부실화화 가계 채무상환능력 약화로 일부 기업이나 기관 등급은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국내기업의 지배구조도 잠재적 위험 요인.
S&P는 해외 교역상대국의 여건 호조 등에 힘입어 올해 한국의 실질 경제성장률이 5%대를 회복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경제 성장세가 과거에 비해 외부적 요인에 많이 의존하고 있어 지금처럼 내수와 투자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하다면 중장기적으로 경제성장률이 현 수준을 유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신용도 신장을 위해서는 구조적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