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인선이엔티는 지난해 실적을 가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390억원과 101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53.7%와 54.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또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97억원과 7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대비 51.6%와 54.3%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영업활동 활성화와 광양사업장 활성화 등에 힘입어 실적호전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목표치를 각각 552억원과 177억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