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주민등록 등ㆍ초본 등 6가지 민원서류가 인터넷으로 발급된다. 행정자치부는 서울 강남구, 부산 동래구, 경기 고양시, 강원 춘천시, 전북 임실군 등 5곳에서 우선 시범 실시한 뒤 내달 중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인터넷발급 대상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건축물대장(강남구만 가능) △장애인증명 △농지원부등본 △모자가정증명 등이다. 국세청도 31일부터 홈택스서비스(www.hometax.go.kr)를 통해 △납세증명 △사업자등록증명 △소득금액증명 △납세사실증명 등 6종의 서류를 인터넷으로 발급해 주기로 했다. 박기호ㆍ김용준 기자 khpark@hankyu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