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8일) 아이빌소프트 M&A불구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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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28일 코스닥지수는 3.58포인트(0.8%) 떨어진 441.46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0.8포인트(0.18%) 낮은 444.24로 출발한 뒤 장중 상승 반전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30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스타지수 역시 1,066.55로 0.87%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들이 13일만에 7억원의 소폭 매도세로 돌아서자 매수세가 힘을 쓰지 못하는 양상이다.
개인과 기관도 각각 7억원과 2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2.51%) 정보기기(2.04%) 등이 약세였으며 비금속(0.93%) 출판·매체복제(0.9%)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사 중에는 5.19% 하락한 안철수연구소와 CJ엔터테인먼트(4.92%) 옥션(3.42%) KTF(2.55%) 등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하나로통신(2.05%) CJ홈쇼핑(1.83%) 등은 강세였다.
실적이 호전된 지식발전소는 6.43% 급등했다.
신규등록주인 넥센테크와 스펙트럼DVD는 모두 하한가 근처까지 급락하면서 이날 공모가 대비 하락률이 20%를 넘었다.
석연치않은 적대적 M&A 성공으로 논란이 된 아이빌소프트는 하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