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오토메이션 부문의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코맥스(www.commax.co.kr)는 지난 1968년 중앙전자공업사로 창업한 후 35년간 홈오토메이션 부문에서 부동의 국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견기업. 이 회사는 지난 2000년 코스닥에 등록하는 등 탄탄한 기업으로 업계에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 회사 변봉덕 대표는 "지난 1968년 통신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의 시장을 뛰어넘어 일찍이 회사의 경쟁상대를 세계로 정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그 성과로 국내 최초로 도어폰을 세계에 수출하기 시작해 현재는 미주,유럽, 남미를 비롯한 세계 1백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3년 12월 산업자원부 선정 세계일류상품 인증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하였다. 이를 통해 35년 동안 홈오토메이션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끊임없는 고객만족을 통해 이뤄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5년 연속 품질경쟁력 50대 우수기업선정, 천진중앙전자유한공사 2년 연속 최우수 외국기업 선정, 2년 연속 굿디자인 상 수상 등 동종업계 국내 선두임을 증거하는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전세계의 이슈가 되고 있는 홈네트워킹은 가정내에서의 PC와 도어폰, 가전제품, 조명장치, 가스벨브, 커튼 등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것들을 통합제어 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코맥스는 이미 30여개 이상의 관련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 이 회사의 주력상품으로는 CDP-1500M, CHP-1040, VE-1040과 함께 굿디자인상을 수상한 CDP-641M, CAV-641M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CCTV와 같은 시큐리티 관련사업을 추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KT, 귀뚜라미보일러, 경동보일러, 린나이가스보일러, 대성셀틱가스보일러 등의 보일러업체, 신우전자, 고오아이엠 등의 전자업체들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구축해 홈게이트웨이와 홈오토메이션 간의 연동 시스템을 개발 홈네트워킹을 완성하고 활발한 수주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도 21세기 사이버 홈 시스템을 주축으로 하는 초일류 종합영상정보통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 나은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변 대표는 "인류의 안락한 생활을 위해 보다 나은 제품개발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며, 앞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1등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정보통신 분야의 리더로서 세계 일류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하고 "고객 제일주의를 추구하는 동시에 종업원, 주주, 협력 기업들에게 신뢰와 미래를 약속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위기에 강한 기업 코맥스는 현재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까지 인정을 받는 쾌거를 기록하고 앞으로 브랜드 파워 높이기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의 경기침체는 IMF 위기 때보다 심각하다고 평가받는 상황에서 수년동안 매출신장을 거두고 있는 이 회사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