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족'을 넘어 최근엔 '웰루킹족'이 새로운 소비코드로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미용분야에 관심을 갖고 건강하고 아름답게 사는 것을 지향하는 사람들로, 소비성향이 강한 20~30대 중반 전문직 여성들이 주로 이에 해당되며, 기능성 화장품이나 천연상품을 주로 이용한다. 이러한 가운데 이같은 '웰루킹족'을 위한 100% 천연 유기농 허브 화장품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뉴질랜드에서 추출된 성분으로 모든 제품에 화학성분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것이 특징인 캐롤프리스트 내추럴 화장품(www.carolpriest.co.kr)이 바로 그 것. 순식물성 유기농 허브 스킨 케어로 먹어도 인체에 아무런 지장이 없을 뿐 아니라, 아로마 테라피 제품으로 각 피부타입별 증상에 따라 허브 자체의 약효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캐롤프리스트는 화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뉴질랜드의 캐롤프리스트에 의해 1988년 첫 선을 보였다. 일반 화장품의 폐해에 대한 연구를 하던 캐롤프리스트가 가족이나 동료들과 함께 만들어 사용했던 것이 바로 제품 개발의 시초가 된 것이다. 이처럼 자신과 가족을 위해 개발을 했던 만큼 신뢰성이나, 기능성 면에서 모두 우수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지난 2001년 홍콩에서 열린 세계 화장품 박람회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증 받아 홍콩과 대만에서 천연화장품 선풍을 일으켰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호응도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라고 한다. 현재 이 제품을 수입·판매하고 있는 (주)캐롤프리스트 코리아 김귀연 대표는 "백화점 행사시 고객 만족도가 90%에 육박했다"며 "2월 중 대구백화점(프라자점), 대전 세이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백화점 및 로드샵 등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도록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02)2642-7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