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삼성전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29일 메릴린치는 삼성전기의 4분기 영업이익이 급증했으나 카드관련 지분법 이익 추정치를 종전 490억원 흑자에서 500억원 적자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42%와 19% 하향 조정하며 투자의견은 중립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