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중소기업 돕기'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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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중소기업 살리기 특별행사'를 열어 겨울 재고상품과 간절기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 행사는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업체들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서울 소공동 본점과 잠실점에서 열린다.
할인율은 최고 80%에 달하며 구매금액에 따라 사은품으로 상품권도 제공한다.
신사정장은 백화점 입점 브랜드들이 3만원·5만원 균일가로 판매되며 니트 스웨터 점퍼 코트 투피스도 1만∼7만원에 선보인다.
특별 한정판매 행사도 준비했다.
잠실점은 에스콰이아 영에이지 엘칸토 신사·숙녀화를 3만9천원 균일가로 한정판매한다.
메트로시티 지갑과 핸드백도 50∼60% 할인해서 판다.
정육·갈비세트도 할인 판매한다.
3만5천원짜리 정육세트는 1만6천원.
잠실점과 영등포점에서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캐주얼 의류 20만점을 60∼80% 할인 판매한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