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한ㆍ미 통상현안 점검회의가 다음달 25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정부 관계자는 29일 "양국이 분기마다 여는 통상현안 점검회의 일정을 이같이 합의했다"며 "광우병 사태와 관련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가 공식 의제에 포함돼 있지는 않지만 미국이 수입금지 철회를 강력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