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모건스탠리 亞 수석전략가 노먼 빌레민은 한국 증시에 대해 올해 중반까지 최대의 성과를 보여줄 곳으로 평가하고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빌레민은 완만한 경기순환적 회복과 국내투자자들의 매도 공세 약화 등을 투자 배경으로 꼽았다. 또한 이제껏 가장 느린 속도로 기업수익 상향 조정이 일어났던 만큼 앞으로 수익 상향 조정폭이 크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