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부동산시장 투명성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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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국가 부동산시장의 투명성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컨설팅업체인 존스랭라살은 29일 아·태지역 14개국을 대상으로 부동산 관련법률 및 규제 등 시장여건을 조사한 결과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각국이 부동산시장을 개방,대부분 국가에서 부동산시장 투명도가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국가별로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투명도가 가장 높았다.
이들 국가는 미국 캐나다 영국보다도 투명성에서 앞선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는 '투명'국가로,한국 일본 대만 필리핀 태국은 '반투명'국가로,베트남은 유일하게 '불투명'국가로 각각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