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기업 30~40곳 사업별 2~5억 지원 ‥ 기획예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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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해부터 대학에서 자동차정비공장 제빵회사 디자인용역회사 등 특정 학과나 교육과정과 연계된 분야의 제품을 생산하는 학교기업을 설립하면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기획예산처는 청년실업 해소와 산학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교육과정과 연계된 상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학교기업 30∼40곳을 선정해 총 1백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소매업 주점업 마사지업 등 학교기업으로서 부적절한 업종을 제외한 모든 기업이며 지원액은 사업 규모별로 2억∼5억원으로 차등화할 계획이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