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0일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에 방용석 전 노동장관을 내정했다. 방 이사장은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15대 민주당 국회의원과 원내부총무,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을 거쳐 김대중 정부 말기에 노동장관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