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F&F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30일 동원 송계선 연구원은 F&F에 대해 4분기가 최대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분기 중 가장 최소 규모의 경상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지난해 대폭적인 실적악화에 따라 긍정적 기저효과(base effect)가 두드러지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민감 브랜드를 주력으로 보유한 사업구조 특성상 소비회복시 실적개선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주당순익(EPS) 전망치를 16% 하향함에 따라 목표가도 3,400원에서 3,000원으로 조정했다.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