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삼성물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30일 현대 이상구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수익성이 지난해 하반기 이후 개선되고 있으며 낮은 대주주 지분및 삼성전자 등 높은 투자자산가치가 계속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그룹의 모기업으로 과거 3년간 PBR 0.2배~0.7배 사이에서 움직였으며 현재는 올해 예상 PBR 0.34배의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헀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린 가운데 적정가 1만4,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