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삼성물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30일 교보 박종렬 연구원은 삼성물산에 대해 지난해 부진했던 건설사업부 수주잔고 급증으로 올해 시업전망이 비교적 밝다고 전망했다. 또 상사부문의 흑자 전환으로 향후 점진적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 요소라고 평가했다. 수익가치와 자산가치를 합한 적정가는 1만6,400원으로 평가되나 튜자유가증권이 당장 현금화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 10% 할인율을 적용,1만4,700원을 목표가로 제시했다.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