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LG상사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30일 교보 박종렬 연구원은 LG상사의 패션부문 수익성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으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부채비율을 130%대로 낮추는 등 경영투명성 제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LG에너지와 LG투자증권 지분 매각이 올해 상반기 중에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여전히 매력적인 가치승수를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지금이 매수 적기라고 조언.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