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美 시카고 구매자관리지수(PMI)지수와 공급관리자협회(ISM)지수가 모두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각) 골드만삭스증권 美 경제연구팀은 1월 자사 애널리스트지수(GSAI)가 71.1%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였던 전월 73%에서 불과 1.9%p 하락에 그쳤다고 밝혔다. 특히 선주문과 출하 면에서 강한 모멘텀이 지속됐으며 노동 생산성 개선이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 이에 따라 오는 30일과 2월 1일 발표 예정인 1월 시카고 PMI수와 ISM지수 모두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특히 PMI지수의 경우 전월 59.2에서 상승한 62.5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ISM지수는 기존 추정치 63.4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전월 ISM지수는 20년래 최고치인 66.2를 기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