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팬클럽은 제8대 이사장에 현 이사장인 다카스기 노부야 한국후지제록스 회장이 연임됐다고 1일 밝혔다. 서울재팬클럽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일본 기업인들의 친목단체로 3백여개 주한 일본 기업과 1천5백여명의 개인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사장이 연임된 것은 지난 97년 클럽이 창립된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