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중(尹熙重) 삼화페인트 회장이 1일 오후 1시2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경북 상주 출신인 고인은 경복고와 일본 동경전수대 법학부를 졸업한 후 1946년 김복규 전 회장(작고)과 함께 삼화페인트를 설립,대표적인 페인트 생산업체로 키웠다. 동탑산업훈장과 우수납세상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김전옥 여사와 장남 석천(동신하이텍 대표이사),차남 석영(삼화페인트 대표이사),3남 석재씨(컨텍 대표이사)와 딸 정화씨가 있다. 김명준 ㈜Fareast트리폴리주재이사가 사위다. 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3일 오전 8시. 연락처 3010-2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