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대덕전자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2일 모건은 대덕전자에 대해 네트워크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IT 소비 증가에 대한 레버리지가 크다고 판단하고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올렸다.목표가 1만6,000원 제시. 강력한 매출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을 뿐 아니라 향후 추가적인 마진 개선의 여지도 많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 이어 평균판매단가가 5% 인상할 경우 올해 주당순익이 24%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올해및 내년 예상 주당순익을 각각 963원과 1,261원으로 각각 10%와 35% 상향 조정했다.이는 시장컨센서스보다 46% 높은 수준. 원재료 가격 상승은 수익성에 커다란 타격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소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