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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회장-소버린 경영권다툼 없을것"..조동성 교수, SK(주) 주총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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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버린에 의해 SK(주) 사외이사로 추천된 조동성 서울대교수는 소버린과 최태원 회장측이 오는 주총에서 경영권 다툼을 벌이지 않고 최회장체제를 유지하면서 정관개정 등 법과 제도를 통해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타협할 수 있을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조 교수는 이날 신라호텔에서 열린 CEO포럼 모임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조 교수는 "소버린은 투자한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투자가치를 높이는 투자기업이지 경영권 탈취를 목적으로 하는 회사가 아니다"면서 "소버린측에 경영권에 관심없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제스처로 이사후보 6명을 지명하지 말고 5명만을 지명하라고 제안했으며 소버린은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며 이사후보 5명추천의 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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