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현대증권 심규선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저조한 3분기(10~12월) 실적과 향후 수익예상을 반영해 적정가를 5만4,000원에서 4만7,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 유지.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고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되지만 하락 추세가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역사적으로 1~2월 손해율이 높은 점을 감안할 때 3월 이후에나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