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넌 무조건 먹니, 난 골라먹어 ] 같은 음식이라도 체질에 따라 약이 되는 것이 있고 독이 되는 것도 있다며 각자에 맞는 음식을 가려 먹기를 권하는 책이다.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의사도 고칠 수 없다'는 말처럼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식탁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맛과 영양만을 위한 식탁에서 벗어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먹거리 문화를 만들자고 저자(한의사)는 주장한다. (손인경 지음,선미디어,1만1천원,02-355-4338) [ 배꼽 호흡 다이어트 ] 배꼽을 알면 건강과 다이어트가 보인다는 김병곤 한의사가 쓴 배꼽 이야기.우리 몸의 중심인 배꼽 주변에는 내장기관의 중요한 장기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는 데 이 곳을 데워 활성화시키면 항상 병 없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인체의 기운이 퍼져나가는 길인 12경락이 서로 교합하는 곳이 배꼽 주변이므로 배꼽을 노출시키는 건 건강을 해치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김병곤 지음,고요아침,1만5천원,02-322-3673) [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2 ] 첫번째 책이 출간된 지 8년 만에 제2권이 발간됐다. 강원도 인제군 방태산 자락에서 생활하며 터득한 건강철학으로 간염 간경변 암 등 불치병 난치병을 치료한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 제1권에서는 '왜 몸이 아프면 걸어야 하는가'라는데 초점이 맞춰졌으며,제2권에는 불치병 난치병 환자들이 어떤 섭생을 하고 어떻게 운동을 하고 어떻게 마음을 써서 병을 극복했는지가 담겨있다. (김영길 지음,사람과 사람,1만5천원,02-335-3905) [ 메모리 바이블 ] 오랫동안 젊고 건강한 뇌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나이가 든다고 반드시 기억력이 감퇴되는 것은 아니며 우리 뇌는 기억력 감퇴에 대항할 수 있다며 그 대항 수단을 알려준다. 기억력은 당장 개선시킬 수 있으며 더 나빠지는 것을 방지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책에 실려 있는 메모리 프로그램을 빨리 시작하라고 권하고 있다. (개리 스몰 지음,조현욱 옮김,1만1천9백원,김영사,02-745-4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