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원증권 이철호 연구원은 현대해상에 대해 손해율관련 단기 모멘텀을 기대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판단하고 중립 투자의견과 목표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부진한 실적을 반영해 2003및 2004회계연도 연간 수정순이익 전망치를 751억원과 841억원으로 각각 24.7%및 16.3% 하향 조정. 자보 손해율 상승 여파와 장기손해율 상승이라는 두 가지 불확실성이 공존함에 따라 기대수준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