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이 유한양행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3일 한양 김희성 연구원은 유한양행에 대해 위궤양치료제 '레바프라잔'에 대한 추가 적응증의 임상결과가 상반기에 발표될 예정으로 신약개발 모멘텀과 AIDS 신약 원료 수출 모멘텀이 긍정 작용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공장이전에 따른 세제 혜택으로 주가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상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