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1분 현재 전일대비 10.17p(1.1%) 내린 844.72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41.61을 기록하며 2.90p 하락중이다. 뉴욕시장이 혼조세로 마감된 가운데 프로그램 매수를 제외하고 별다른 매수 주체가 부각되지 않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1억원과 18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256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프로그램은 240억원 순매수. 삼성전자가 2% 남짓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SK텔레콤,국민은행,현대차 등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반면 신한지주,하나은행,KT&G는 소폭 상승중이다. 코스닥에서는 KTF,LG텔레콤,다음,옥션 등이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반면 휴맥스,파라다이스.새롬기술은 강세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