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LG투자증권 조병문 연구원은 2월 증권주 전망자료에서 주식거래대금과 개인투자가 매매비중이 개선되지 않고 있어 단기적으로 증권주가 시장수익률을 상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상승 모멘텀이 적다고 분석하고 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 한편 중장기적으로 매력적인 종목이 없는 가운데 단기적으로는 현대증권이 밸류에이션상 저평가돼있다고 지적했다. 유상증자 성공여부가 단기 주가상승의 분기점이 될 수 있다고 진단하고 유상증자 청약 이후를 투자 시점으로 추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