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주가지수(KOSPI 200) 연동 정기예금인`파인(fine) 더블찬스 정기예금' 8차를 오는 13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가지수 상승은 물론 하락시에도 이자를 지급하는 `양방향형'과 주가지수 상승률에 따라 이자율이 결정되는 `상승고수익형'의 2종류이다. 계약기간은 6개월이고 만기해지시 원금이 보장되며 5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가입할 수 있다. `양방향형'은 만기지수 변동률에 따라 최고 연 12.28%, `상승고수익형'은 최고연 11.6%의 이자를 지급한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