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풀무원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3일 교보 박종렬 연구원은 풀무원에 대해 주력제품군인 두부와 콩나물의 수요가 최근 조류독감및 광우병 파동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연간및 최소 1분기 영업실적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열악한 소비환경을 감안할 때 고가의 선택적 소비재보다 저가의 필수 소비재군에 해당하는 업체의 영업실적이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이며 이에 따라 수혜가 상당부분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올린 가운데 6개월 목표가 7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