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번호이동성 제도에도 불구하고 1월 가입자수가 소폭 하락에 그쳤다고 지적하고 매수 의견과 12개월 목표가 27만원을 제시했다.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긍정적 실적을 발표했을 뿐 아니라 기업지배구조 문제도 모멘텀을 얻어가고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