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클럽메이커인 ㈜나이센(대표 김완기)은 '위터스'시리즈인 'WT-380β'드라이버를 선보였다. 초·중급자들이 쉽게 칠 수 있도록 보급형으로 만든 이 클럽은 3백80㏄의 오버사이즈 헤드에 고탄성의 단조티타늄을 소재로 채택했다. 페이스가 높아(딥 페이스) 이상적인 탄도를 내고 캐리를 극대화한다고 나이센측은 강조한다. 중심거리를 최적으로 설계,초·중급자 뿐 아니라 상급자도 컨트롤을 쉽게 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김완태 이중영 프로 등이 사용중이다. 로프트는 9.5도와 10.5도,길이는 45인치 45.25인치 두종류가 있다. 35만원. ☎(031)713-9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