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하나투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3일 굿모닝신한 황폴 연구원은 하나투어가 견조한 1월 실적을 올렸으며 특히 항공권대매수익보다 수익성이 높은 패키지 상품 판매 매출 비중이 높아진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조류독감 확산에 대한 투자심리 약화로 주가가 약세를 보였으나 현재까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 1만9,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