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 (3일) 삼성카드 5.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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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장외시장에서 로또복권 업체인 코리아로터리서비스가 이틀째 급락했다.
전날 4천5백원 하락한데 이어 이날도 5천원(10.87%) 내렸다.
유상증자에 따른 물량부담과 정부의 로또가격인하 방침이 악재로 작용했다.
코리아로터리서비스와 함께 대표적 장외 대형주인 한국디지털위성방송도 3.1% 떨어졌으며 삼성생명도 0.6% 하락했다.
지난 2일 통일주권을 발행한 그라비티도 물량 부담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그라비티는 전날보다 1.4%(5백원) 하락했다.
올해 코스닥 등록을 추진하고 있는 토마토엘에스아이와 장난감업체인 손오공도 각각 1%,2%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카드는 정상화의 기대감으로 5.4%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