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3일) 국고채 3년물 연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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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3년짜리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4%포인트 하락한 연 4.91%에 마감됐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0.05%포인트 떨어진 연 5.20%를 기록했다.
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0.04%포인트 내린 연5.71%를 나타냈다.
한경KIS로이터 지수는 0.08포인트 오른 102.34를 기록했다.
해외재료가 별 영향을 주지 못한 가운데 이날 국내 채권금리는 보합세로 출발했다.
조만간 발표되는 미국 실업률 지표와 오는 주말 G7회담을 앞두고 관망세가 장을 지배,채권매수세는 별로 유입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국내 주가가 큰 폭 약세를 나타내고 외국인이 국채선물 시장에서 강한 순매수세를 나타내면서 금리는 오전장 후반부터 장마감까지 하락 추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이날 국채선물 시장에서 6천계약 이상을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실시된 1조5천억원 규모의 통안증권 2년물과 1조원 규모의 통안증권 5백46일물은 각각 4.92%와 4.75%로 낙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