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LG상사 목표가를 소폭 내렸다. 4일 메리츠 홍성수 연구원은 LG상사에 대해 최근 환율 하락과 소비심리 회복 지연,LG카드 CP매입 등 주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단기 모멘텀보다 실적호전 지속,배당투자매력 증가,순현금 재무 안정성으로의 이동 등을 감안해 장기 접근하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를 종전 1만1,300원에서 1만85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