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환 한국타이어 사장은 4일 "올해 매출 1조7천7백87억원,순익 1천1백50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의 경영실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6.1%,순익은 14.1% 각각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 목표는 지난해보다 18.5% 늘어난 2천20억원으로 잡았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매출액 1조6천7백69억원,경상이익 1천4백34억원을 기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