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에 대해 긍정적 전망이 쇄도하고 있다. 5일 임진균 대우증권 연구원은 제약주(바이오) 급등 현상 원인으로 조정장 분위기와 오랜 소외감 그리고 웰빙,환율,조류독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했다. 임 연구원은 단기 급등이 부담될 수 있으나 이제 관심권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하고 2월중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했다. 급등에 따른 조정 시점에 비중확대를 고려해 보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최선호주로 유한양행을 꼽고 목표주가로 8만3,000원을 제시. 한양증권 김희성 연구원도 단기 급등 부담되나 조정후 재상승 전망을 피력했다. 김 연구원은 약업경기가 지난해 2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올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선호주로 LG생명과학,유한양행,대웅제약 등을 추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