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한국 소비주 움직임이 당분간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4일 UBS는 신용카드사들의 수수료 인상 움직임이 소비자들을 압박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소매업체들에 미치는 영향도 적어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올초 소비주들이 시장대비 17~23% 가량 하회하고 있으나 뚜렷한 소비회복 신호가 나타날 때까지 변동성을 거칠 것으로 판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