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대만 은행주 비중확대를 추천했다. 골드만 분석가 져스틴 레베렌쯔는 최근 자료에서 올해 대만 증시 강세 전망을 유지한 가운데 향후 3~6개월동안 짧고 강력한 랠리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대만 내에서는 글로벌 경기순환 테마가 퇴색되고 NT달러 절상과 내수수요 증가에 따른 리플레이션 테마가 주도권을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신용및 통화 성장 모멘텀,자산 품질 개선 등을 감안할 때 올해 은행주 수익률이 기술주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하고 은행주 비중확대를 추천. 메가 파이낸셜,차이나트러스트,하이테크컴퓨터 등을 대만내 선호 종목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