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각) 모건스탠리증권은 美 시스코에 대해 부정적 실적전망이 과열됐던 시장 기대감을 냉각시켰다고 평가하고 시장비중(Equal-Weight) 의견을 유지했다. 그러나 시장 점유율과 올해 기업지출 회복전망 등을 감안할 때 주가가 33달러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이는 현 수준대비 30% 정도의 상승 여력. 향후 10년동안 연간 10% 매출성장과 20% 중반의 영업마진을 가정한 기본 시나리오상에서는 주가가 17달러 수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