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조합장 김재술)가 중국 지린성 유업그룹과 10만달러(약 1억2천만원)에 해당하는 유가공 엔지니어링 및 낙농기술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낙농기술이 외국에 수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 서울우유는 앞으로 1년간 자체 기술인력을 지린성 현지에 파견해 젖소의 개량과 번식,우유 품질관리,공장운영 등 낙농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