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암로증권이 KT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5일 ABN은 KT에 대해 지난해 실적이 대체적으로 전망치에 부합했지만 실망스런 영업외비용 발생으로 인해 순이익은 추정치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망치도 예상 수준이었다고 평가하고 올해 배당률이 7%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매수 의견과 목표가 5만8,000원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