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한진해운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6일 동원 윤희도 연구원은 한진해운에 대해 올해와 내년 PER가 각각 4.8배와 5.6배에 불과해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지적했다. 또 현재는 비수기여서 콘테이너 운임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3~4월 운임은 다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적극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6개월 목표가를 2만7,500원에서 3만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