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정유업종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6일 모건스탠리는 글로벌 측면에서도 에너지업종 가운데 정유주를 가장 매력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한국 정유주의 경우 최적 대상이라고 진단했다. 앞으로 2년동안 정유주의 황금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기대하고 정유업종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매력적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종목별로는 SK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비중확대로 올리고 목표주가를 4만8,000원으로 대폭 끌어 올렸다. S-Oil 역시 시장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수정하고 목표주가도 4만9,000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