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 하이라이트] (8일) '투캅스3' ; '시사매거진 2580'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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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캅스3(SBS 오후 11시45분)=어느덧 시간이 흘러 새로운 파트너를 맞이한 고참 이 형사.
신참 최 형사는 이 형사처럼 경찰학교를 수석 졸업한 여형사다.
새로 부임한 최 형사는 여자라며 험한 일에서 빼주려는 고참의 배려를 무시하고 사건현장으로 뛰어든다.
이런 최 형사를 이 형사는 몹시 못마땅하게 여긴다.
이런 그들에게 범인 검거를 위해 잠복근무를 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일단 여관에다 방을 잡기는 했는데….
□시사매거진 2580(MBC 오후 9시45분)=한때 권력의 시녀로 치부됐던 검찰이 이젠 국민의 사랑을 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다.
가장 큰 변화는 검찰 구성원 스스로 시대 정신의 변화를 토대로 거리낌없는 수사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 변화의 중심에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자리잡고 있다.
대검중수부는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그리고 현재 중수부를 이끌고 있는 인물들은 어떠한지 살펴본다.
□보일러 룸(KBS1 오후 11시25분)=19세인 세스는 대학을 중퇴하고 불법 카지노를 운영하며 돈을 벌고 있다.
일확천금을 벌어 아버지에게 인정받는 것이 꿈인 세스는 어느날 카지노 고객의 소개로 주식 중개 회사인 제이티 말린사에 취업하게 된다.
직접 통화를 해 고객을 구워삶는 데 소질을 보인 세스는 한번 주식중개에 성공하자 실력발휘를 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큰 돈을 만지기 시작한 세스는 회사의 어두운 면을 알아가기 시작한다.
□진주목걸이(KBS2 오후 7시50분)=자신의 근원을 묻는 난주에게 인숙은 거짓으로 보육원 이름을 둘러댄다.
기남은 재만과 인숙을 대면시키기 위해 조이로를 찾아간다.
재만은 인숙을 보자마자 기영이를 달라고 울부짖는데 인숙은 오히려 재만이 제정신이 아니라며 몰아붙인다.
한편 인숙이 자신을 속인 사실을 알게 된 난주는 분노하며 마지막으로 기남을 찾아가려 하지만 인숙의 사주를 받은 갑수에게 납치를 당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