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보험업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제4차 아시아 보험사 최고경영자회의(CEO Insurance Summit)가 10일부터 이틀에 걸쳐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다. 보험전문지인 아시아인슈어런스리뷰(AIR), 세계 보험학술단체인 제네바학회, 국내 재보험회사인 코리안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회의는 '아시아 보험시장의 성장 및 이익창출 방안'을 주제로 다룬다. 이번 회의에는 일본 중국 등 해외 보험사의 대표를 비롯해 강권석 금융감독원 부원장, 배찬병 생보협회장, 오상현 손해협회장, 배정충 삼성생명 사장, 신은철 대한생명 사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이수창 삼성화재 사장, 김호일 현대해상 사장 등 국내외 보험업계 대표 1백50여명이 대거 참석한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