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국가(일본제외)들의 2월 증시전망이 다소 부정적으로 선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말 노무라증권 분석가 케네스 챈은 시장모멘텀,펀드 순유입,IPO 성과,거래량,어닝 모멘텀 등 5가지 요소를 고려해 추론한 결과 2월 증시전망이 다소 부정적(Negative)으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중국,필리핀,태국이 긍정적(Positive)에서 부정적으로 하락했으며 한국만 유일하게 부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승. 챈은 구성요소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수익 모멘텀이 하락하면서 전반적인 그림이 악화됐다고 분석했다.수익모멘텀의 경우 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가 하락. 시장모멘텀은 중국과 태국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펀드 순유입도 필리핀과 태국을 제외하고 모두 증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